방문이나 욕실문의 교체를 하실 경우에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을 교체하려는 이유는 다양하실 것 같은데요. 문짝이 낡아서 맘에 안들어서 교체를 하실 수도 있고, 욕실문이나 방문의 경우 필름이 뜨거나 혹은 문이 썩었거나 부서졌거나 하는 경우에도 문을 교체하려고 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되서 기분 전환용으로 교체하시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요. 세입자이신 경우 문을 파손해서 이사 나가시기전에 교체를 해놓고 나가시거나 임대인인 경우 낡은 문짝을 미리 교체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이 잘 안닫히거나 뻑뻑해서 아예 교체하시는 경우도 있구요. 문짝을 교체하시는데 필요한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가로 교체할 경우의 비용
문짝을 자가로 교체하실 경우에는 들어가는 비용이 문짝, 도어락, 경첩, 원래 있던문 폐기물 스티커비용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짝은 인터넷 기준으로 ABS도어 저가형이 7만5천~8만원 정도 사이로 나와 있습니다. 만약 2005년도 정도 이후에 지은 아파트라면 문짝이 높이가 기성 사이즈(보통 2060mm, 2065mm, 2070mm 등 업체마다 상이함)를 초과하는 경우에 추가금이 1~3만원정도 붙게됩니다. 거기에 배송비가 약 1만원~1만5천원 정도 붙는걸로 보이구요. 인터넷 기준으로 경첩 4천원, 도어락 1만원정도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시네요. 원래 있던 문짝을 버리는 비용은 동네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약 3천원~5천원정도로 사시는 지역마다 상이합니다.
업체에 맡기는 경우 비용
업체에 맡기는 비용은 자가로 직접하는 비용에 업체 시공자의 인건비와 실측과 시공에 따른 유류비 정도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인터넷으로 보면 중저가형 도어를 기준으로 1짝교체에 25만원~20만원 수준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1짝,2짝 시공보다는 3~5짝 이상으로 여러짝 시공하면 가격은 그만큼 많이 내려가게 됩니다. 업체마다 기준이 다르고 6짝이상의 많은 수량을 교체하는 경우 짝당 15만원, 16만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가격이 더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곳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어 메이커에 따른 비용 차이
당연히 도어의 메이커에 따라서 비용 또한 달라지는데요. 인터넷에서 리뷰수가 많은 판매량이 많은 최저가 도어는 대체로 인지도는 작은편입니다. 물론 싸다고 해서 품질이 크게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많이 들어본 메이커이거나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는 회사는 그만큼 가격이 크게 올라가게 됩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 도어는 많이 들어보신 LX지인도어, 영림도어, 예림도어, 예다지 등이 있고 기본적으로 저가형 도어들보다도 기본적으로 3~5만원정도 비싼 가격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영림의 더도어, 예림의 이지도어 같은 제품군들이 해당 메이커에서 저렴한 라인인데 그 제품들 조차도 저가형 타사 메이커보다는 약 3~5만원 정도 비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문짝의 교체비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