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문틀의 특징
요즘에는 과거의 사용하던 라왕문틀 대신 도장 마감이 필요없고 시간이 지나도 썩거나 변형이 적은 PVC발포문틀을 많이 사용합니다. 발포문틀은 인테리어 필름이 입혀져 나오기 때문에 따로 마감이 필요없는 장점과 몰탈사춤없이 우레탄폼으로만 시공해도 단단히 고정되고 플라스틱 소재로써 변형도 적은것고 습기에 의해 썩지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렇게 많이 사용되어지는 발포문틀의 규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발포문틀의 규격
발포문틀은 집마다 다른 모든 벽체 두께에 다 맞게끔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거의 모든 발포문틀을 제작하는 회사들이 동일한 규격의 폭과 두께로 발포문틀을 만들어냅니다. 어떤 사이즈로 구성되어 지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발포문틀의 폭(두께)
발포문틀은 다음과 같은 두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보시는바와 같이 매 두께의 폭마다 존재하는 것이 아닌 10~25mm의 갭으로 존재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면의 형상,모양이나 발포문틀의 순수 두께, 보강재의 모양이나 형식은 회사마다 약간씩 다르기도 합니다.
- 110T
- 130T
- 140T
- 155T
- 175T
- 195T
- 210T
- 230T
- 245T
이런 식으로 문틀 두께가 존재해서 벽두께와 딱 맞지 않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공자의 세심한 계산과 센스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얇은폭의 110T가 가장 저렴하고 가장 두꺼운폭의 245T로 갈수록 가격이 배 이상 뛰어 비싸지게 됩니다. 200미리이상(20센티)의 벽체에 문틀을 넣을 때 추가비용이 붙는 경우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보다 욕실인 경우 타일까지 붙어있다보니 문틀 두께가 두꺼워지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간혹 210T 두께가 없고 215T가 존재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발포문틀의 보강재와 가스켓
요즘에는 발포문틀에 가스켓을 넣어 문 열고 닫을 때의 소음과 빛샘을 줄일 수 있게 한 발포문틀도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문틀에 가스켓을 넣을 수 있는 홈을 파주거나 처음부터 홈이 파진 상태로 출시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또한 발포문틀은 pvc여서 장점도 있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있기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철제의 보강재를 넣습니다. 이러한 보강재는 문틀이 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문틀 경첩과 키홈이 붙는 부분은 합판재질의 LVL보강재 쫄대로 보강하여 피스의 접지력을 향상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