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는 용도에 따라서 몇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은행,신용카드,보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인증서가 있으며 전자거래범용(4,400원 수수료) 인증서가 있는데 유효기간은 1년 입니다. 공동인증서는 개인의 기기의 하드디스크나 이동식 디스크, 핸드폰 등에 원하는 기기에 저장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으며 인증서를 저장한 매체에서 인증서 비번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기기에서 이용하려면 기기마다 복사하거나 이동식디스크에 저장해서 휴대 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
금융인증서는 개인이 휴대기기나 PC등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형태입니다.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저정을 하고 필요 시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만 연결이 가능하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PC, USB, 핸드폰 등으로의 다른 기기로 복사는 불가능합니다. 발급 수수료가 무료인 장점이 있고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클라우드 계정에 연결 시에는 ARS 나 SMS 같은 인증절차를 거칩니다. 참고로 클라우드의 금융인증서 유효기간은 3년이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1년간 사용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계정과 금융인증서가 삭제된다고 합니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 사용이 가능한가?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서로 별개의 인증서로 한사람이 둘 다 각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에 공동인증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금융인증서가 발급이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필요한 경우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해외의 연락처로 ARS확인절차를 거친뒤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