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데드볼트 알아보기
방문에 달려있는 데드볼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데드볼트는 잠금장치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일반적인 손잡이에는 누르는 잠금핀이나 버튼이 이미 있지만 별도로 잠금장치인 데드볼트를 추가한 경우가 있는데요. 방문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별도로 달려있다면 데드볼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생겼고 교체방법 또한 이외로 간단한 편입니다.
모티스락과의 차이
모티스락과 데드락(데드볼트)의 차이는 외관상 구별하면 문 측면을 봤을 때 모티스락은 쇠로된 면판이 하나이고 데드볼트는 면판이 2개입니다. 모티스락은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일체형이며 모티스뭉치가 들어갈 수 있게 문짝 측면에 깊은 타공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데드볼트는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별개의 하드웨어로서 서로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모티스락에 비해 타공, 가공작업 및 교체 작업이 데드볼트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데드볼트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모티스락에 비해 제품 자체도 1만원~2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데드볼트의 가공작업 주의점, 교체작업 시 주의점
데드볼트는 교체나 타공작업이 어렵지는 않지만 세심하게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측면 24미리 타공과 정면에 35미리 타공이 반듯하고 기울지 않게, 그리고 정 센터에 신중하게 타공되어야 비로소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기울게 타공되거나 하면 데드볼트 설치도 쉽지않고 설치 후 잠금장치가 뻑뻑하거나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최악인것은 당장은 작동이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작동이 잘 안되서 문안에 사람이 갇혀서 문을 부수게 되는 경우입니다. 타공작업없이 제품만 교체 하실 때에는 작동이 스무스한지를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보통 35mm 두께의 문짝이 가장 많으며 데드볼트는 35 mm 에서 최대 45 mm 문짝까지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 많습니다.
문 정면의 타공은 문 끝에서 타공 중심까지의 거리, 즉 백셋이 60mm이며 일반 방문손잡이와 타공 백셋이 같은데요. 차이점은 방문은 지름 55mm정도로 뚫지만 데드볼트는 지름 35mm~38mm로 뚫으시면 됩니다.
보통 설명서에는 35mm가 많지만 실제로 35mm로 타공하시면 아주 정교한 타공이 아닌 이상 데드볼트가 잘 작동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금레버를 움직일 때 내부에서 미세한 걸림으로 잘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살짝 여유있게 38mm 정도로 뚫으시면 좋습니다.
문 엣지부분인 측면은 24mm나 자신있는 분들은 25mm로 뚫으셔도 됩니다. 측면의 면판 홈 가공은 방문손잡이와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이미 타공이 되어있는 곳에 교체작업을 하시는 경우 문의 잠금장치 레바와 2개 볼트 구멍을 조이실 수 있게 돌려서 맞춰놓으시고 조립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데드볼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